(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3일 LH는 쿠웨이트 South Saad Al Abdullah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쿠웨이트에 South Saad Al Abdullah 신도시 건설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LH는 사업비용이 약 34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H는 이번 사업을 국제 입찰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입찰을 진행 후 20일 개찰을 통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600일간의 과업을 통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LH는 남양주진건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환경영향평가 입찰에 대한 개찰 결과 건화, 서영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이산, 유신, 한국종합기술, 삼안, 도화엔지니어링, 다산컨설턴트 등 총 9개 업체가 입찰에 참가했으며 그 중 예가대비 80.547%인 3억9,700만원을 투찰한 건화를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포고촌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환경영향평가 입찰에서는 서영엔지니어링, 수성엔지니어링, 선진엔지니어링, 신성엔지니어링, 이산, 경동엔지니어링 등 총 6개 입찰사 중 예가대비 80.738%인 3억3,247만원을 투찰한 서영엔지니어링을 최종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