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의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8월 1일 남광토건은 최장식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선임됐던 강호치 대표이사 체제는 5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새로 선임된 최장식 대표이사는 2009년까지 쌍용건설 국내 영업본부 부사장직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증권거래 시장에서는 남광토건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가 나온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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