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체코에서 타이어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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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체코에서 타이어 공장 짓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10.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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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유럽에서 타이어 공장 EPC를 진행하게 됐다.

31일 삼성엔지니어링은 넥센타이어로부터 체코 공장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체코 수도 Praha로부터 북서쪽 70㎞에 위치한 Zatec 지역에 일산 1만5,000본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넥센타이어로부터 2,000억원에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오는 201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EPC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1건의 타이어 프로젝트를 포함해 이번 프로젝트를 토대로 신규 고객을 확보 및 추가 증설공사 등 연계 수주를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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