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및 일일교사 확대… 해외지사 아동 지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2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공사의 정체성을 살려 자유학기제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보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경제‧진로교육 일일교사 운영 등 공사 임직원의 무역‧경제 관련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 또한 ▲해외지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해외 아동 1:1 결연사업 시행 ▲희망브리지, 세이브더칠드런 등 해외 아동 대상 참여형 기부를 통해 ‘국경을 넘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무보 임직원들은 지난 11월부터 봉영여중, 중앙중, 숭의여중 등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자유학기제 및 일일교사 활동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무역 개념과 무역보험의 역할을 설명하고, 실제로 무역보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보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직장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무역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리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지사 연결망을 활용, 다음 주 상해를 시작으로 두바이, 상파울루 등 국외지사 소재지 관내 현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진출기업과의 공조를 통한 현재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해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