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차량 유지보수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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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차량 유지보수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7.02.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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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8일 코레일은 대전 본사에서 철도차량 유지보수 시설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27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공정에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유기적으로 통제, 제조, 운용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솔루션이다.

코레일은 스마트팩토리가 도입되면 철도차량, 대차 등의 수작업 도장 및 세척 업무가 로봇 자동화로 대체되고 차축베어링, 트리포드 등의 유지보수 작업장이 연속공정 방식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첨단 차륜초음파탐상설비 등 시험설비를 확대 도입해 정비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인수 코레일 기술본부장은 "스마트팩토리 추진은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기술분야의 혁신 의지이자, 미래 철도차량 첨단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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