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소사~원시 복선전철 20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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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소사~원시 복선전철 20년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9.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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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0년 간 사업운영비 2,805억원 추정

▲ 서울교통공사- 이레일(주), 소사~원시 복선전철 관리운영 사업 계약 체결식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소사(부천)~ 원시(안산) 복선전철 사업자인 이레일과 소사~원시 복선전철 관리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방향으로 연계하는 교통망이 될 소사(부천) ~ 원시(안산) 복선전철 사업은 12개역, 23.3km 규모로 총 사업비가 1조3,552억 원에 달한다. 2011년부터 착공해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계약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20년간 소사~원사 복선전철의 12개역을 운영관리하고 2,805억원을 받는다. 지급받는 사업운영비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적용해 분기별로 책정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소사~원시 복선 전철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내년부터 역사 운영 및 전기, 신호, 통신 등의 시설물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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