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전라남도 맹주 엔지니어링사 한국기술개발(대표 임형택)이 전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보낸다.
대상국은 1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등 발칸3국과 2진 캐나다로, 직원들의 선호도에 따라 결정됐다. 여행경비는 창립50주년 기념으로 100% 회사에서 지원한다.
한국기술개발은 2년에 한번씩 상조회 50%, 회사 50%씩 들여 임직원의 일본, 동남아, 호주 여행을 지원해왔다.
한기 관계자는 "형식적인 기념식보다 임직원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복지 차원에서 이번 여행지원이 이뤄졌다"고 했다.
한국기술개발은 1968년 전라남도를 연고로 창립됐다. 도로, 하천, 도시계획, 감리 등이 주력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