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2일 서울시는 CSOs(Sanitary Sewer Overflows) 저감을 위한 하수도시설개선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강우시 하수도로부터 하천으로 배출되는 고농도 오염물질인 CSOs의 수질오염영향을 저감시켜 하천수질개선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금액은 약 13억9,000만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향후 낙찰사는 약 18개월간 국내외 선진사례 조사 및 적용방안 검토, 강우시 CSOs 하천오염 영향도 검토 및 목표기준 제시, CSOs 배출 모니터링 및 하천영향도 시뮬레이션, CSOs로 인한 하천오염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안 검토 등의 과업을 약 18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참가등록과 함께 제안서 및 가격입찰 제출 마감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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