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제11대 노동조합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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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제11대 노동조합 공식 출범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8.02.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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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6일 K-water는 창립 31년을 맞은 K-water 노동조합의 11번째 집행부를 구성하고 이상민 국회의원,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이종호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계 내·외부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제11대 노동조합은 노사가 하나 되어 K-water 내부의 적폐를 청산하고 강력한 쇄신을 통해 국민 신뢰를 되찾을 것을 선언했다.

하창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강력한 내부 쇄신을 촉구하겠다"며, "탈정치적인 시각에서 4대강 사업을 기술적으로 다시 평가할 것과 물 관리 정책 방향의 신속한 결정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창원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여수고(37회)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토목학과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네덜란드 소재의 유네스코 산하 글로벌 물 환경 교육기관인 UNESCO-IHE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에 K-water에 입사해 수도기획처, 수도기술처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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