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원주~제천 사업 위한 장대레일 8월 마무리
상태바
철도공단, 원주~제천 사업 위한 장대레일 8월 마무리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6.04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리데일리) 이명주 기자 =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44.1㎞ 구간 사업에 사용될 장대레일 초도물량을 출하한다고 밝혔다.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에는 총 503개의 장대레일이 소요될 예정으로, 올해 8월 말까지 전량 생산하여 건설현장에 공급을 완료한다는 복안이다.

길이가 300m인 장대레일은 25m 일반레일 12개를 용접하여 생산되며, 이로써 레일을 이어서 용접하기 전보다 충격이 대폭 완화되어 노선상태의 개선, 보수량 저감, 소음·진동대책에 기여한다.

철도공단 김효식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철도 고속화의 핵심 기술인 장대레일을 철도건설현장에 완벽한 품질로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