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 공항 도로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다.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서로~남북로간 도로개설공사 타당성평가 및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중구 남북동과 을왕동을 이어 주민을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1.87㎞급 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현재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6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약 12개월간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진 진행해 약 12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아울러 낙찰사는 PQ 입찰을 통과한 극동엔지니어링, 다산컨설턴트, 도화엔지니어링, 동부엔지니어링, 이산, 천일, 평화엔지니어링, 케이지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한맥기술 등 10곳이 경합을 펼쳐 선정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