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엔, 동반성장지원단사업으로 협력사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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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엔, 동반성장지원단사업으로 협력사에 도움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10.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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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동반성장 위해 다양한 협력사 지원 활동 펼쳐
애로사항 청취 후 즉각 조치로 협력사 호평

포스코엔지니어링(이하 포엔)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 전개해 협력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6일 포엔의 공고에 따르면 현재 외주구매실 주관으로 총 10개조로 이루어진 동반성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조별로 1개의 중소협력사를 선정하고 월 1회 이상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활동을 소개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해당 업체의 현황과 함께 근재보험과 관련된 정보를 즉각 확보한 후 전문건설공제조합 담당자와 협의해 과지급된 금액에 대해 해당업체가 환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1년간 준공된 다른 현장에 대해서도 과지급된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 해당 업체에 약 1천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토록 했다.

또한 인사, 노무관리, 세무, 품질, 안전 등의 분야에서 포스코엔지니어링의 선진 경영기법을 전수하고 협력사와 공동으로 원가절감 및 신공법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협력사가 해외진출 희망시,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노하우와 함께 현지법규, 세무정보 등의 정보지원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매월 정기적으로 회사의 임원이 주축이 되어 현장을 방문해 협력사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체험을 실시하는 등 협력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다수 제공해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포엔 동반성장지원단관계자는 "현재 활동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포스코형 성과공유제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협력사를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는 방향으로 동반성장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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