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F, 칠레 지속가능 에너지 펀드 5백만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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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F, 칠레 지속가능 에너지 펀드 5백만불 투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 승인 2012.04.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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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B(중남미 개발은행그룹)의 MIF(다국적 투자펀드)는 칠레지속가능에너지펀드에 5백만불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저탄소·친환경기술로 지역 벤처 캐피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개발프로젝트를 찾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분야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지역 벤처 캐피탈 산업을 위한 재정능력을 표출, 지역관리능력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펀드는 레노바룸투자관리 S.A.에 의해 관리되고, 8개의 소수력발전 프로젝트에 투자돼 칠레지속가능에너지에 160MW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 2010년도 총 전력량은 15.8GW였다.

특별 벤처 캐피탈 펀드와 투자기구의 지원으로 MIF는 칠레의 기후변화와 에너지 부족에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인 재정적 전문성을 키울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자리 창출과 화석연료 수입축소 및 교토협약에 따른 CO2 배기량감소 등에 기여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칠레정부의 지속가능발전용량증가를 위해 개인자금의 투자를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MIF는 17년 경험을 바탕으로 55개 씨드머니 및 벤처펀드를 지원하는 파트너와 네트워킹을 조성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사작성일 2011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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