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김정호 다산컨설트 총괄사장이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27일 건설기술관리협회는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도상익 회장 이임식과 함께 김정호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정호 신임회장은 "어려움에 직면한 엔지니어링업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대가현실화와 양벌기준 완화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3월부터 시행되는 종합심사낙찰제의 낙찰하한가가 업계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송명기 신화엔지니어링 대표와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대표, 감사는 윤수현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 부회장과 최동식 삼안 대표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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