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입찰, 늦어도 4월內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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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입찰, 늦어도 4월內 가시화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3.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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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대한 입찰이 조만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통일로 교통 포럼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족식 및 3호선 연장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하철 3호선을 통일로 축을 이용해 파주까지 연장하는 가칭 조리금촌선 사업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동선 대진대 교수의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 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관심을 모으고 있는 4차 국가철도망구축사업계획에 대한 일정에 대한 윤곽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각 지자체에서는 내년도 총선을 앞두고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4차 국가철도망구축사업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물 밑작업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패널토론에 참석한 김인규 국토부 사무관은 "2016년도에 발표됐던 3차 국가철도망구축사업계획이 2021년을 목표로 진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현재 국토부에서는 빠르면 이번달 말, 늦어도 다음달에는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을 내놓을 계획이며, 약 2년간 과업을 진행해 결과를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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