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축자재 화재안전성 강화…전문가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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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축자재 화재안전성 강화…전문가TF 구성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4.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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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건축자재 성능시험 및 제조·유통단계부터 시공·감리 단계까지 건축 전 과정에 걸친 건축자재 화재안전성능 강화가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자재 화재안전성능 고도화 방안 마련 전문가 자문단TF를 구성해 오는 11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문단은 건설기술연구원, 건설생활환경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토지주택공사(LH) 등 12개 기관·협회 30여명의 화재공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국토부는 자문단과 함께 건축물 시공 이전 단계인 건축자재 성능시험, 제조·유통 단계까지 중점 개선함으로써 건축의 전 과정에 거친 건축물 화재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화재 관련 건축자재 품질 관리 강화 ▲실제 화재 환경과 유사한 시험 방식 도입 ▲건축자재 시험성적서DB 구축 등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즉시 제조·유통업체 등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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