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엔지니어링사 다녀서 여기에 올려요.
제 나이는 33살녀 IT쪽 중견다녀요. 동안이란 소리는 많이 들어서 연하 소개팅도 많이 들어와요.
남친은 저보다 4살 더 많은데, 키도 182로 크고 잘생겼어요. 사실 같이 다니면 다른 여자들이 남친만 봐서 짜증나요.
관계도 좋고 제나이도 나이라 결혼까지 하고 싶은데
짜증나는게 남친 연봉이 저보다 적어요.
난 또 엔지니어라고 해서 공대쪽은 그래도 어느정도 기본이 되는 줄 알았는데, 월급까보고 깝놀했어요.
저는 계약 8,300인데, 남친은 저보다 2,000이 적네요.
남자가 더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데, 친구들 남편 대기업 다니는데 대부분 1억 정도예요
그런데 여기는 왜 이렇게 월급이 짠거죠? 건설사는 많이 주던데. 기술사 따면 좋아지려나 하..
조금 있으면 노산인데 계속 만나야 하나요?
전 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 이런 글이 많아져서 처우가 더 개선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