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이 넘는 재직기간동안 기술인경력을 전혀 채워놓지 않았습니다.
퇴사할때 채워주겠다는데 작년 퇴사자들 말 들어보니 하나도 안채워놔서 몇번을 재촉하니 채워주긴 했는데 1년가량 누락되어 있다고 하네요.
경력관리부서에서는 PM들어갈 경력도 아닌데 뭘 신경 쓰냐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틀전엔 퇴사할 경우 직접 건기협가서 경력산정하라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어디 구멍가게도 아니고 항만단종중에선 규모도 있고 50년 넘은 유명한 회사인데도요.
이런식으로 직원 경력관리하는 회사를 처음 다녀보는데 다른 회사에서도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근데 본인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은 잘만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