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6일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광교신도시에 대해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일자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광교신도시는 지난 2004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면서 시작됐으며, 2023년까지 7단계까지 사업이 준공됐으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원천동, 하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원에 10.8㎢ 면적으로 조성됐다.
최종 준공된 마지막 8단계 사업은 최근 경기융합타운 부지 조성 완료, 영동고속도로 부지 제척과 도로 옆 녹지 부분에 대한 수원시 인계 완료 등이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광교신도시는 계획 단계부터 조성, 준공, 분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조성한 도시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