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번째 광역급행철도 GTX-C,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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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번째 광역급행철도 GTX-C,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得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6.17 20: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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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에 대한 주인공이 가려졌다.

17일 엔지니어링 업계에 따르면 GTX-C 노선에 대한 평가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5월 21일 접수마감 후 진행된 입찰에는 최종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태영건설-동부건설-쌍용건설-삼보기술단-서현기술단-KB국민은행 컨소시엄 외에 GS건설-태조엔지니어링-도화엔지니어링-삼안-KRTC-경호-KDB산업은행-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신한은행-포스코건설-동명기술공단-선구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참여해 경쟁을 펼쳐왔다.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왕십리-인덕원 추가역사 및 기본 노선안, 재정지원 요청금 1조2,100억원을 제시하며, 재정지원 요청금 1조5,900억원,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추가 및 기본 노선안을 제안한 포스코건설에 비해서는 약 95점, 재정지원 요청금 1조8,800억원, 왕십리-인덕원-의왕 등 역사 추가 및 은마아파트 우회안을 제시한 GS건설 컨소시엄에 비해 약 170점이 앞서며 사업을 거머쥐게 됐다.

한편, 사업자에 대한 최종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국토부는 조만간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진행 과정 등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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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 2021-06-18 08:20:54
왕십리는 역이 몇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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