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억원대 남부내륙철도 T/K공사 본격 발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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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억원대 남부내륙철도 T/K공사 본격 발주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5.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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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남부내륙철도 턴키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3일 국가철도공단은 남부내륙철도 1, 9공구 턴키 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공구 사업은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 교동, 부곡동, 평화동, 용두동, 감호동, 지좌동, 덕곡동, 감천면, 농소면을 잇는 18,229m 구간에 대해 단선철도, 교량 및 터널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비는 약 4,651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밖에 9공구 사업의 경우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통영시 도산면, 광도면, 용남면, 거제시 둔덕면, 사등면을 잇는 24,520m 구간에 대해 단선철도, 교량 및 터널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비는 약 4,654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해 6월 7일까지 PQ 접수를 마감후 7월 15일 설계계약서 제출 마감, 11월 18일 본입찰 마감 후 12월 12일 개찰을 통해 최종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60개월간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턴키 방식으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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