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20일 베트남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정부는 친환경 사업의 발전과 사업자원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스마트도시 개발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사업은 2025년 1단계 사업과 2030년 최종완료 계획으로 나뉘어 실행되며, 2020년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Da Nang), 껀떠(Can Tho) 등 주요도시의 스마트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하노이 낫탄-노이 바이(Nhat Tan-Noi Bai) 도로사업은 일본 Suminoto Joint Venture와 인도 BRG Group이 총 4조7,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 1단계사업 실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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