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폐배터리 재활용 ‧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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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배터리 재활용 ‧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11.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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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일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 폐배터리 자원화 및 음식물 폐기물의 원천감량 등 2개 기술을 실증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기술은 보조배터리 및 리튬계 폐배터리의 발화·폭발방지 처리와 방전 폐액 내 유가금속 재활용 기술,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원천감량화 및 부산물 자원화 기술로, 현재와 미래의 주요 논점인 폐기물 대응을 위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기술을 11월부터 약 1년간 기술고도화 및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비대면 소비 일상화 등에 따른 포장폐기물 증가를 고려하여 포장폐기물 저감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오늘날 서울시가 직면한 폐기물처리를 위한 중요한 기술로 이번 선정기술이 상용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폐기물처리 기술을 가진 기업에 대한 실증지원 등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자원순환 기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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