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건설사업관리단 2기 출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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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건설사업관리단 2기 출범 시킨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1.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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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제2기 철도어사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철도어사대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2월 수도권 건설사업관리단 안전-품질 전문가 80여명과 공단 직원으로 구성하여 출범한 현장 불시 점검 조직으로 현장 불시 점검체계 구축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년간 철도어사대가 ▲ 중대재해 예방 3대 안전수칙(추락, 끼임, 안전보호구 지급) 준수 여부 ▲ 근로자 작업환경 ▲ 고위험 작업 안전대책 수립 등 1,200여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산업재해 발생률 감축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 2기 철도어사대는 선조치-후보고 원칙 적용과 공단 직통 핫라인 운영을 통해 활동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현장 특성을 고려한 계절별, 공종별 맞춤식 점검을 통해 안전한 철도 건설현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제2기 철도어사대 활동이 현장 안전관리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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