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이 지난해 7,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 10조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 당기순이익 5,080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실적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2.9%, 당기순이익은 4.8%가 각각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주택건축사업 6조3,590억원 ▲토목 1조8,973억원 ▲플랜트 1조4,460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7,169억원 등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매출 10조9,000억원, 신규 수주 12조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