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도로공사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고속도로 설계참여 엔지니어링사 44개사 CEO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도공은 고속도로 설계 추진현황과 신규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설계사가 자유롭게 건의사항을 말하고 의견을 나눴다.
도공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신규물량 발굴, 호남선 김제-삼례 확장 등 절차가 진행중인 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BIM 전면 설계 등 스마트건설기술의 추진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도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설계참여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업계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