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서현기술단이 사명을 서현으로 변경하고 사옥을 이전했다.
10일 서현은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사명 변경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명 변경은 기술단이라는 제한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엔지니어링사로서 도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계기로 서현은 경쟁력을 가지던 철도설계 및 감리분야에서 도로, 상하수도, 안전진단, 해외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종합엔지니어링사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서현은 이번 사명변경과 더불어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CI를 변경했다. Movement For a Better Tomorrow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서현 관계자는 "과천시대를 맞이하여 정병율 서현 대표이사가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며 "기업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성장과 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