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대형 환경 폐기물 프로젝트를 발주했다.
12일 LH는 세종시에 자동크린넷 프로젝트를 위한 발주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차 484만9,800㎡와 2차 1,282만5,300㎡에 자동 폐기물 처리시설과 5개의 집하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예산은 1차와 2차 각각 439억원, 862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LH는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FAST Track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낙찰업체는 1차의 경우 24개월, 2차의 경우 36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은 1차의 경우 13일, 2차의 경우 14일 PQ마감을 시작으로 각각 4월 30일과 5월 27일에는 본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H는 만수물재생센터 악취개선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 또한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