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 방식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9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사업 진행 방식이 턴키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9일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른 것으로 4단계 사업은 총 3공구로 나뉘어져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사업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올해 4분기내로 입찰공고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기존 2022년 착공 및 2027년 완공 계획이 앞당겨지면서 2026년 완공에 대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