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건설챌린지 2020-BIM라이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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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건설챌린지 2020-BIM라이브 개최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0.09.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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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완과 스마트건설챌린지 2020의 일환으로 BIM라이브 현장경연을 오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로 설계·시공 관리 상 오류와 낭비요소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어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국토부는 오는 2025년 전면 BIM설계를 목표로 관련정책 및 R&D 등을 추진중인 가운데 이번 경연도 업계의 BIM 도입 활성화를 지원‧장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BIM 라이브는 설계·시공·소프트웨어 업체 컨소시엄 등 총 6개팀이 참가하며 각 팀은 현장에서 직접 3D 설계모델을 작성해야 한다. 참가팀은 BIM을 기반으로 한 첨단 분석기법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보여 기술성‧협업수준‧완성도 등을 심사받게 된다. 입상자는 국토부장관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이 수여 오는 11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상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전통적 건설업이 BIM과 첨단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산업으로 변화중"이라며 "BIM 라이브가 미래 건설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참관이 불가하다.

BIM 개요도/국토부
BIM 개요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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