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네옴시티 관련주로 손꼽히는 유신이 상한가를 기록한 채 장을 마감했다.
12일 유신은 전일 대비 1만300원 오른 4만4,65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오전 내 10% 대 상승률을 보이던 유신은 오후 2시 40분께 급등해 상한가를 달성했다. 유신의 주가 상승은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우크라이나 재건 등 이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에는 휴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지난 11일 튀르키예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에 휴전을 촉구하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미-러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휴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