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번째 1GW급 천연가스발전소 공사 첫 삽
상태바
충북 첫번째 1GW급 천연가스발전소 공사 첫 삽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11.09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충북에 첫 GW급 천연발전소가 건설된다.

9일 산업부와 동서발전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건설 예정이었던 당진석탄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석탄발전 및 미세먼지 감축 정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동서발전은 약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6월 561㎿급 1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2026년 561㎿급 2호기까지 준공을 마무리해 1.2GW대 발전 용량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와 동서발전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통해 충북 지역 산업체들에 대한 전력 공급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준 차관은 "자발적인 연료전환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충북 지역에 안정적 전력공급이 이루어져 다양한 미래 산업의 발전과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