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페이퍼컴퍼니 단속…30개 업체 '아웃'
상태바
서울시, 페이퍼컴퍼니 단속…30개 업체 '아웃'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2.11.24 17:48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서울시가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건설업체 124개를 적발하고 30개 업체를 계약배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603개 회사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적발된 124개 건설업체의 처분사항은 ▲영업정지 109건 ▲시정명령·등록말소 4건 ▲과징금·과태료 4건 등이다. 나머지 7건은 행정처분을 위한 청문 절차가 진행중이다. 특히 30개의 공사를 계약배제해 부실공사,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사전에 차단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부실 건설업체는 절대로 시에 발 못 붙이도록 더 철저하게 단속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 2022-11-28 13:30:10
안전진단 불.법 하도급도 한번 정리 쫙 해야함.

감성돔 2022-11-25 21:56:39
전국적으로 좀 해줍시다. 솔직히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업계 80% 페이퍼컴퍼니들 아닌가요 ?
다들 일만 따고 하도 줘서, %로 돈 만 챙기고 짬 시키는,,, 기술력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어디 부터 잘 못된 것입니까 ? 누구의 잘 못입니까 ?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