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GTX-B 재정구간 설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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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B 재정구간 설계 본격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1.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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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7일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중 재정사업으로 추진되는 용산-상봉까지 19.95㎞ 구간 설계를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 4개 공구로 나누어 추진되는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6일 1공구 유신 컨소시엄, 2공구 서현기술단 컨소시엄, 3공구 동명기술공단이 최종 선정되어 과업 수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반면, 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는 4공구의 경우 다음달 3일 입찰을 시작하여 같은 달 말 실시설계 적격자를 최종 선정하고 3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024년 상반기에 GTX-B 재정구간을 착공할 수 있도록 설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에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망을 적기에 구축하여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주민들께 보편적 교통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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