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충청남도 건설본부는 도내 지방하천 38개 지구 정비사업에 총 1,017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38개 지구는 올해 준공 예정인 재해복구 사업을 포함한 공사지구 13곳, 신규사업 4개 지구를 포함한 설계지구 25곳으로 총사업량은 188㎞이다. 신규사업 지구는 연내 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 보상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지방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로 추진하는 4개 지구는 ▲공주 유구천 285억원 ▲부여 남성천 127억원 ▲청양 읍내천 201억원 ▲태안 갈두천 278억원이다. 4개 지구 총사업량은 제방정비연장 15㎞, 교량 재가설 20여 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