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말까지 경기도가 관리하는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 내 교량, 하천 등 도로구조물 826개소를 안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3월에는 해빙기에 맞춰 주요 절토사면과 옹벽 29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토석류 발생, 옹벽균열 여부 등이다.
또 과적차량 통행과 교량 파손 간 관계성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인프라안전 연구본부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중소규모 교량에 대한 과적 차량 통행 영향분석 연구(가칭)를 추진하고 관련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