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인텔리코리아는 아레스캐드(AresCAD)2024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그래버트(Greabert)의 아레스캐드는 현재 인텔리코리아가 국내에 공급을 하고 있다.
아레스캐드는 PC와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3가지 플랫폼(아레스 쿠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번 아레스캐드2024는 빠른 속도와 구속조건 지원, dwg호환, BIM네비게이터, IFC 파일 등을 지원한다. 3D객체를 2D로 생성하는 플랫샷(Flatshot) 기능도 탑재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최근 일부 캐드사들이 영구라이센스 공급 방식을 중단하면서 캐드를 사용하는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뛰어난 성능과 함께 영구라이센스를 지원하는 아레스캐드가 국내의 설계 엔지니어링사들의 고충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레스캐드는 현재 엔지니어링분야를 비롯해 반도체, 조선, 자동차, 스마트시티 등 첨단설계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인지도를 보이면서 전세계적으로 약 900만여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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