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새만금에 민간투자를 통한 관광시설 건립이 진행된다.
6일 환경부는 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 명소화사업부지 관광개발 통합개발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일대 새만금 지역에 민간투자를 통해 관광휴양시설 및 관련 SOC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자인 챌린지테마파크는 1,443억원대 투자를 진행해 8만1,322㎡에 대해 2026년까지 개발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민간기업의 새만금 관광개발에 대한 첫 번째 투자인 만큼 추후 새만금 관광 활성화 및 민간투자 유치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