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지방계약법 개정안 반대 집회가 연기됐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11일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개정안 철회 촉구 궐기대회 연기안내 공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당초 건엔협과 엔지니어링업계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2,700여명의 기술자들과 함께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개정안 철회 촉구 집회를 열 예정이었다.
공문에 따르면 행안부 개정안에 대한 건설엔지니어링업계 의견수렴과 대안 논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이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간담회 종료시까지 지방계약법 개정안 철회 촉구 궐기대회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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