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9일 인천는 지난 8일 서구에서 SK E&S와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준공한 액화수소플랜트는 연산 3만톤급 액화수소플랜트로 약 7,000억원이 투입되어 지난 30개월간 공사가 진행됐다.
인천시와 SK E&S는 이번 플랜트 준공으로 수소버스 약 5,000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액화수소를 생산함에 따라 액화수소 공급을 완활하게 하는 동시에 국내 수소산업 성장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으로 세계 최대 수소 생산 기반과 그와 연계한 수소 산업 육성 및 수소 모빌리티 전환 측면에서 수소경제 확산기에 접어든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