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투입되는 면목선 등 3개 재정사업, 기재부 예타통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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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투입되는 면목선 등 3개 재정사업, 기재부 예타통과 완료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6.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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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재정사업들이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5일 기획재정부는 제 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예비타당성조사 및 타당성재조사 결과 안건 등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및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면목선 건설사업, 서면대교 건설사업, 국지도 86호선 도로건설공사 등 총 3건이다.

국토부가 추진 중인 면목선 사업은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9.1㎞ 구간에 총 1조814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을 재고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밖에 행안부가 추진 중인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총 1,282억원을 투입해 국지도 70호선에 1.25㎞ 연장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국지도 86호선 사업의 경우 국토부가 648억원을 투입해 동막과 개야를 잇는 2.69㎞를 잇는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타당성을 확보한 3개 사업에 대해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을 적기 추진한다는 예정이며,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1개 사업은 조사 수행기관에서 전문 연구진 구성 등을 거쳐 빠른 시일내 예타 조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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