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안산 경제자유구역청 지정 위한 청사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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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안산 경제자유구역청 지정 위한 청사진 완료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7.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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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경기도가 경제자유구역청 주가 지정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8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수립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열고 개발계획을 수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은 고양과 안산시에 대한 추가지정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토지 이용계획, 국내외 투자유치 방안, 재원조달 방법, 경제성 효과 분석 등이 담겼다.
 
고양 JDS지구의 경우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대화동 송포동 일원에 바이오, 정밀의료, K컬쳐, 스마트모빌리티, MICE 산업을 핵심 전략기능으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이 유치될 예정이며, 안산 사동지구는 첨단로봇, 제조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하여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면적 271㎢에 비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은 면적이 5.24㎢의 미비한 수준으로 경기도 위상에 걸맞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도권 규제로 입지가 어려운 미래산업,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추가지정은 필수이다"며 "고양 JDS 지구와 안산 사동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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