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6일 한국지멘스는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주최한 ‘제11회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을 지난 25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지멘스 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가상 플랫폼에서 진행된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로 소재를 어떻게 가공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올해는 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부 홍충기(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학생, 고등부 천유준(삼천포공업고등학교) 학생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았고, 국제기능 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은 대학부 이경준(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학생과 고등부 안지성 (삼천포공업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김지완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장은 "경진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가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시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