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정주 여건 개선이 본격화된다.
26일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기존의 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영역에 토지와 건물의 임대를 추가하는 것으로 교육·의료 등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 시설물들이 조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도시 경쟁력 강화 및 투자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수변도시는 지난 2023년 6월 매립 준공을 한 후 현재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개발공사는 2025년 중에 분양 개시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