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 기술인 교육을 시작한다.
15일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기술인 교육을 집체교육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인원은 6,000명으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정부 방참에 따라 올해부터 집체교육으로 전환됐다.
기술인 교육은 정밀안전진단, 성능평가, 정기안전점검 및 지하안전평가 종사자들이 시설물안전법과 지하안전법에 따라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과정별 신규 및 보수교육을 포함한 정밀안전진단과정 36회, 정기안전점검과정 10회, 성능평가과정 34회, 지하안전평가과정 4회 등 모두 84회로 계획됐다.
교육에 관한 세부 일정은 국토안전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하고 교육 환경도 교육생 중심으로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