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한국 석유공사 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딥러닝을 활용한 유가 예측 모델 구현 아이디어와 가격·거리 기반의 최적 주유소 추천 알고리즘 개발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받았다
24일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2024~2025년 한국석유공사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 데이터포털 및 공사의 오피넷, 페트로넷 등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들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됐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29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 19건을 서면 심사 및 대국민 공개검증했고, 최종 4건을 선정해 이달 15일 본선 심사를 실시했다.
심재수 한국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정책 제안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