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지하 안전 관리 분야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도로·철도 지하화 사업 현황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스마트건설교류회는 내달 11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 2층에서 제7회 스마트건설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건설교류회는 지난 2022년 한국건설신문이 국내 스마트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창립했다.
행사는 스마트 기술의 활용·안전·정책별로 세션을 나눠 진행된다. 1부는 BIM기반 현장의 위험성 방지계획과 건설 분쟁 예측 대응 방안을 다룬다. 2부는 AI를 활용해 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상향하는 법이 논의된다. 3부는 한국도로공사와 서울시의 스마트 안전기술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듣는다.
조성민 스마트건설교류회장은 “세미나가 스마트건설과 지하안전 분야의 산업계·학계·관계기관의 실질적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