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농군학교는 1931년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김용기 박사가 설립한 교육기관으로서 70년대 새마을운동을 주도했으며, 1982년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미 등의 개발도상국 최고지도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교육과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한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개발 및 농촌개발분야에 대한 KOICA, KRC등 ODA 사업의 참여기회 확대와 관개개발분야해외 각국 지도자급 인사와의 유대강화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기대했다.
한편, 한종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해외 개발도상국의 업체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한종은 가나안 농군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농촌개발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