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산업플랜트 시장에서 시나브로 성과를 이루고 있다.
30일 도화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한상기업 코린도그룹이 발주한 우드칩 공장에 대한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드칩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의 경우 7.3MW급 발전소에 연료로 공급되며 생산되는 전력은 다시 우드칩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번 우드칩 공장 및 바이오매스 발전소 준공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등의 지역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내시장 또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폐자원에너지를 이용한 WTE(Waste to Energy)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민간투자사업, 광주광역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사업,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사업 등MBT(Mechanical & Biological Treatment)사업과 캄보디아 바이오매스 발전시설,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발전시설, 요르단 후제이즈 풍력발전 상세설계, 제주동복리 풍력발전단지 설계,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태양광발전소 건립사업 등의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사업분야를 수행을 하고 있다.
한편, 도화엔지니어링은 "건설시장 축소의 위기 속에도 "2020년 수주3조, 해외비중 50%"라는 비젼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