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2일사이 총 17억원급 PJT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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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2일사이 총 17억원급 PJT 발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10.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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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이천 하수처리시설 시설 PJT 발주

한국환경공단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발주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보령시 환경순환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이천시 하수처리시설 슬러지 감량-에너지자립화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환경순환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시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의 경우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889-5번지에 위치한 가축분뇨 처리장의 처리능력을 현재의 4배 수준인 일일 230㎥로 증설함과 함께 일일 30㎥ 퇴비를 만들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건설기술공모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전체 공사비는 21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중 설계 비용은 기본과 실시설계를 합쳐 13억9,800만원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4일 현장설명을 시작으로 11월 15일에 참가등록을 거쳐 본격적인 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 하수처리시설 슬러지 감량 및 에너지자립화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는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 720번지에 하수슬러지와 축산슬러지를 일일 80~1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프로젝트 비용이 약 3억6,1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7일 낙찰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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